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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프다이어리, 독자적 기술 담은 향기, 세계 진출 본격화





'생활 속 모든 향기'라는 슬로건으로 주목받고 있는 '에프다이어리'는 2020년 출시와 동시에 CJ 올리브영 온·오프라인 전국 매장에 입점했다.

시대 흐름에 맞춘 브랜딩부터 국내외 온라인 유통과 전략적인 마케팅으로 업계에서는 브랜드 리더십, 경쟁력, 성장성 등을 인정받고 있다.

특히 에프다이어리는 '세탁세제'에 세정과 섬유 보호, 향기를 한 번에 잡는 기술력을 담았다. 지난해 '카카오톡 딜' 행사에서는 캡슐 세탁세제 완판을 달성하기도 했다.

또 해당 제품은 'KOTRA 글로벌 박람회 진출 및 우수 상품'에 선정되면서 대만, 싱가포르, 일본 등 세계 시장 진출을 본격화하고 있다.

2021년에는 안전·보건 분야에서 최고 수준의 국제 인증인 'ISO:45001(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을 취득해 안정적인 기업 운영을 증명하고 있다.

에프다이어리를 운영하는 티엠나인 관계자는 "차별화된 기술 경쟁력을 바탕으로 안전하고 좋은 성분의 제품을 개발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혜진 매경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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